DRAWING EXHIBITION

어쩌다가 드로잉잉?

2025.04.10 ~ 2025.04.30

어쩌다가 드로잉잉?
어쩌다가 드로잉잉?
전시 소개
네 번째 드로잉잉, '어쩌다가' 드로잉잉?

📌 기획 의도 
드로잉은 완벽함을 요구하지 않습니다. 무심코 그은 선, 가볍게 시작한 낙서에도 각자의 이야기가 담겨 있습니다. 이번 전시는 드로잉이 가진 힘을 나누고 싶은 마음에서 기획되었습니다. 때로는 아무 생각 없이, 손이 이끄는 대로 그려보는 것만으로도 충분합니다. 빈 종이에 대한 부담감을 살짝 내려놓고, 마구 선을 긋는 과정에서 즐거움을 찾기를 바랍니다. 단순히 결과물을 보여주는 자리를 넘어, 드로잉을 하며 우리가 무심코 지나쳤던 순간들, 시작의 설렘과 지금의 마음을 다시 발견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 전시 서문

나 이걸 어쩌다 하고 있지? 왜 시작했더라?

분주한 4월과 5월, 변화 속에서 문득 스치는 질문들. 그런 순간엔 잠시 멈춰 지나온 길을 돌아보는 것도 의미 있지 않을까요?

드로잉은 가장 단순하면서도 강렬하게 기억과 순간을 담아냅니다. 무심코 그은 선들이 쌓여 하나의 그림이 되듯, 이번 전시가 가볍고 즐거운 여유, 그리고 자신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선물하길 바랍니다.


 🎨 전시 연계 프로그램  


  1. 청소년 대상 무료 공모 프로그램
    (~2025.03.14) * 선정된 3명의 작품이 전시되며, 추가 혜택 제공 (이미지를 눌러 신청하기)

  2. 🔹 상시 프로그램 -  잃어버린 양피지를 찾아라!

    🐰 토끼가 뛰어가다 잃어버린 양피지, 그 안엔 무엇이?
    전시장 곳곳에 숨겨진 족자를 찾아 자유롭게 선을 긋고,
    낙서를 하고, 그림을 추가해보세요.
    모두의 흔적이 모여 전시가 끝나면 하나의 이미지가 됩니다!
    (💡 제공해드리는 볼펜 굿즈를 챙겨, 숨겨진 양피지를 찾아보세요! )

  3.  🔹 상시 프로그램  – 타임캡슐 드로잉🕰️
    과거의 나, 혹은 미래의 나에게 한마디!
    '내가 처음 그림을 그린 순간은?'
    '나는 어쩌다 그림을 그렸을까?'
    질문이 담긴 종이에 글이나 그림을 남긴 후,
    전시장 벽면에 직접 부착해주세요.

    전시 종료 후 2개월 뒤, 제출한 메시지를 이메일로 다시 받아볼 수 있습니다.
    💌 ‘지금 어쩌다 한 생각’을 다시 만나보세요!





일시🕗

2025년 4월 10일 (목) ~ 4월 30일 (수)
오전 11시 ~ 오후 7시
📍설치 : 4월 8일(화) ~ 4월 9일(수) 11:00 ~ 19:00
📍철거 : 5월 1일(목) ~ 5월 2일(금) 11:00 ~ 19:00


장소🚩

빈칸 압구정
서울 강남구 언주로 165길 13, 1층 및 지하 1층
*휴관: 일요일, 국가지정 공휴일, 선거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