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달하 x 나름진


알칵질_하자


‘알칵질_하다’는 자주 앓다의 방언이다.

우리는 오해와 혐오를 버티면서 앓고 앓으며 싸우고 있다. 이렇게 앓는 과정이 감기에 걸리고 나으며 나아가는 과정이라 생각한다. 우리는 이 과정을 인지하고 제대로 짚고 넘어서길 바라며, 각자의 삶에서 느낀 감정들을 작은 드로잉을 그려나간다. 그리고 그것들을 모아 하나의 화면으로 옮긴다. 옮겨진 두 이야기는 우리가 만나서 서로에게 지지대가 되었던 것처럼 이어진다. 그리고 누군가의 참여로 우리 그리고 모두의 새로운 이야기가 생겨난다.